안녕하세요.
이번에 icp-at500체험단이 되어
이 제품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우선..박스포장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제품의 특징과, 주의점, 스펙등이 나와있습니다.
스펙을 대략 살펴보면,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저항이 엄청 낮군요.
11.8옴 정도 된다고 써져있군요..
요즘 이어폰보다 저항이 많이 낮습니다.
그 만큼 소리가 크다는 소리니,
소리를 조금 낮추어서 듣길 바랍니다.
그리고 옆면을 열어서 보았습니다.
우선 패키지는 완전 예쁩니다.
그리고 옆면의 플라스틱으로 이어폰을 볼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구성품을 꺼내는 단계가 조금 복잡하였습니다.
플라스틱을 이용해 고정시키는 건 좋았는데,
열심히 플라스틱을 빼내고, 해야했습니다 ㅜㅜㅜ
그리고 구성품들입니다.
간단하게 이어폰, warranty, 이어폰팁들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에는 이어폰팁이 중이 끼어져 있습니다.
자 이제 이어폰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이어폰본체입니다.
이어폰본체가 길어서..프랑케슈타인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2의 에티모틱인가요..ㅎㅎㅎㅎ)
다만, 에티모틱보다는 편안합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을 알려줄 수 있는 표시가 줄에 있습니다.
다만..오른쪽 왼쪽을 구분할 수 있게, 오른쪽에 빨간색을 표시한가 한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 구분하는 점도 조그만하게 이어폰본체에 있었는데요.
왼쪽에 있었습니다... 구분하는데에는 조금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줄은 칼국수줄(?)-플랫케이블을 가지고 있고요.
단자는 ㄱ자 형으로 구부려져 있어서 적어도 단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ㅎㅎ
어쨌든 외형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외형때문에 밖에 못들고 나갈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ㅋㅋㅋ
오히려 밖에 들고 나가면 예쁘다고 칭찬받을 그런 이어폰같습니다.
이제 소리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소리 그래프를 봐보면...
*전자부품연구원 차세대음향산업지원센터와 SCL의 측정장비 쉐어링 환경으로 측정되었습니다. ( http://sclibrary.net/notice/34275 )
Measurement by Listen.inc. SoundCheck 13.0 & GRAS 43AC, FF & DF Compensation, No smoothing
5회 공간평균 측정: 정축/상/하/좌/우로 착용 기준점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평균을 낸, 착용 편차를 고려한 측정
우선 전 이 그래프를 보고 아 저음만 많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고음이 잘 되어있는걸 보면, 일부러 저음이 많게 조정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딱 저음이 딱 10데시벨만 되어도 좋은데, 20데시벨이라 조금 걱정했는데요.
그냥 들어보니, 조금 저음이 많은 형태인 것 같습니다.
아님 제가 이제까지 편하다고 이어팟을 주로 들어와서 인지는 몰라도,
이어팟보다 저음이 조금 많을 뿐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플랫한 이어폰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 이어폰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이어폰은 대중들에게 타겟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인들은 이 이어폰을 들으면, 저음도 뭉게지지 않고 적절히 크게 울리고, 고음도 어느정도 나와서 답답한 음색까지는 아니여서,
좋아할 소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이어폰은 eq를 먹으면 더욱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저음을 조금 없애기 시작했는데, 고음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더욱 듣기 좋은 소리가 납니다.
다만 아이폰에선 eq는 너무 불편한 관계로 잘 쓰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이어폰으로는 에픽음악처럼 웅장한 음악, 저음을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일렉트로닉음악을 들으면 참 좋습니다.
베이스를 카피하기에도 좋은 이어폰이고요 ㅋㅋㅋㅋㅋ(?)
이상으로 아이리버 icp-at500 리뷰를 마치겠습니다.